사진과 영상/일반영상

다시보는 9,11테러 인류문명을 바꾸워 버렸다

풍월 사선암 2006. 6. 25. 00:14

 

다시보는 9,11테러 인류문명을 바꾸워 버렸다.

 

2001년 9월 11일 그날 절대 일어나지 않았어야할 그리고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났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방비를 사용하고 가장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으며 그 힘이 가장 강한 미국, 그리고 그 나라에서도 많은 사람이 살고 세계경제의 핵심인 세계국제무역센터빌딩에 두 대의 미국 여객기가 납치되어 뉴욕을 저공비행하며 그 빌딩에 자살테러를 감행한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전대미문의 테러공격에 대해 미국은 물론 그것이 전 세계로 전해지면서 충격과 공포로 변했다. 미국인들의 자신감은 당시의 공포와 전 미국인들은 앞으로 닥칠 추가 테러에 대해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혀야 했다.

 

9·11테러의 주모자로 오사마 빈 라덴이라는 테러리스트가 스스로 자신이 했다고 밝혔으며 그가 그 해 여름 수 백만 달러의 포상금이 걸린 용의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범행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 되었다. 이에 대해 의문을 제시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바로 『볼링 포 콜롬바인(2002)』『화씨 9/11(2004)』이라는 영화를 만든 마이클 무어(Michael Moore)감독이었다.

 

칸 영화제 시상식에서 “미스터 부시,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고 말할 정도였으며 이에 대해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마이클 무어를 죽이겠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는 이 영화에서 부시가 당선된 대통령선거에서 앨 고어(Al Gore)에게 플로리다 선거인단에서의 정당하지 못한 방법과 언론플레이 등으로 인해 당선되었다고 지적하며 그의 부족한 정치적 정당성으로 테러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 달 뒤 부시행정부는 테러이후 애국자법(Patriot Act)을 의회에서 통과 시켰다. 미국은 스스로의 안보전략에 테러는 큰 영향을 미쳤다. 외교와 국방정책을 재검토하기 시작했고 각종 정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에 이른다. 국제적 움직임으로 9·11테러 이후 9월 28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對테러리즘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이라는 결의안을 이끌어 냈다. 135개국이 각종형태의 군사지원에 참여케 했으며 142개국이 테러분자들과 관련된 지원을 거부하고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다.

 

오사마 빈 라덴이 9월 16일 자신과 이 테러가 관계가 없다는 것을 파키스탄에 본사를 둔 AIP통신을 통하여 성명서를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전쟁의 책임이 있는 나라라고 보이는 탈레반(Taliban)정권을 응징하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알 카에다(al Qaida)의 조직원을 근절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10월 7일 미국과 영국, 미사일과 항공기에 의한 아프간 공습 단행으로 대테러 보복군사작전 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사진과 영상 > 일반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상륙작전  (0) 2006.09.28
(다큐) 東江 의 四季  (0) 2006.07.11
많이 애용하는 스텝들로 구성된 지루박  (0) 2006.04.29
사교춤 스탭 배우기  (0) 2006.04.29
사교댄스 지루박 - 1  (0) 200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