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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산행

풍월 사선암 2020. 6. 5. 19:41

관악산(629m)은 옛날부터 개성 송악산(松岳山), 가평 화악산(華岳山), 파주 감악산(紺岳山), 포천 운악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로 불려져 왔다. 빼어난 수십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된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울려서 철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 이라고도 한다. 또한 관악산은 서울 경복궁의 조산(朝山) 또는 외안산(外案山)이 되는데, 산봉우리의 모양이 불과 같아 풍수적으로 화산(火山)이 된다. 따라서 이 산이 바라보는 서울에 화재가 잘 난다고 믿어 그 불을 누른다는 상징적 의미로 산꼭대기에 못을 파고,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옆 양쪽에 불을 막는다는 상상의 동물인 해태를 만들어 놓기도 했다고 한다.

 

*거리 : 9km *소요시간 : 5시간19 *이동시간 : 3시간55 *휴식시간 : 1시간23

 

과천역7번출구(10:25)~과천향교(10:36)~대피소(10:55)~1약수터(11:24)~연주암(12:07)~관악산정상(12:38)~연주대(12:43)~통천문(13:26)~마당바위(14:12)~관음사국기봉(15:02)~인현동등산로입구((15:30)~사당역(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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