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高麗山) 오련지(五蓮池) 說話
고려산은 해발 436미터로 비교적 낮으며 산세가 순하고 흙산이다.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이다.
416년 고구려 장수왕 때 천축조사(天竺 승려)가 강화도 고려산 정상에 올랐는데 그곳에서 다섯 가지 색깔의 연꽃이 피어있는 연못(五蓮池)을 발견하고 연꽃을 따서 던져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다는 설화가 전한다.
곧 하얀 연꽃이 떨어진 곳에 백련사(白蓮寺)를, 푸른 연꽃이 떨어진 곳에는 청련사(靑蓮寺), 붉은 연꽃이 떨어진 곳에는 적련사(赤蓮寺), 노란 연꽃이 떨어진 곳에는 황련사(黃蓮寺), 검은 연꽃이 떨어진 곳에 흑련사(黑蓮寺)를 세웠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한다.
고려산(高麗山,436m)
산행 거리 - 6.8km / 소요 시간 - 2시간40분 / 이동 시간 - 2시간23분 / 휴식 시간 - 17분)
오류내주차장(09:30)>백련사,청련사,고려산정상 분기점(10:20)>고려산정상(10:40)>백련사(11:34)>오류내주차장(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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