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 대로 거둡니다.
영국의 어느 제과업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빵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에게 팔았습니다.
그 제과업자 에게는 매일 아침,
버터를 만들어 공급해주는 가난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납품되는 버터를 보니 정량보다 조금 모자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며칠을 두고 납품된 버터를 저울로 일일이 달아 보았습니다.
예측한 대로 정량에 미달되었습니다.
화가 난 이 업자는 버터를 납품하는 농부에게
변상할 것을 요구하며 법정에 고발했습니다.
농부는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을 하던 재판관은 농부의 진술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집에는 저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버터를 만들어 그 제과업자가 파는 1파운드짜리 빵의 규격에 맞추어
버터를 자르고 포장해서 납품을 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제과업자가 이익을 남기기 위해
그 1파운드짜리 빵의 양을 줄였던 것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이 농부는 줄여서 만들어진 빵에 맞추어서
버터를 만들고 납품을 한 것입니다.
누구의 잘못입니까?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빵을 줄인 결과가 자신에게 돌아오고야 만 것입니다.
우리가 남을 헐뜯고 비난하고 거짓말을 하게 되면,
그 비난과 헐뜯음과 미움과 증오, 거짓은 결국 자기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선한 일을 하면 그 선한 결과가 자기에게로 되돌아옵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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