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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풍월 사선암 2018. 9. 21. 09:58

고혈압은 고쳐야 할 병이 아니라 개선시켜야 할 생활습관!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는 현직 의사가 고혈압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비판하면서 고혈압 치유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다. 오히려 혈압약을 먹으면 암이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며 혈압약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고혈압 대처법으로 혈압을 측정하지 말고 내버려두라고 말한다. 더불어 긍정적 사고, 올바른 자세, 적당한 휴식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을 안내한다.


추천사/ 지금 당장 혈압약을 끊어라!

머리말/ 혈압을 무시하면 질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1고혈압증이라는 이름의 사기 상술

8년 동안 50이나 낮춰진 기준치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하는 약

건강한 사람을 환자로 만든 큰 죄악

충격적인 혈압약 데이터 조작 사건

엉터리 논문으로 조작한 대히트 상품

전례가 없는 형사고발 사건

다섯 배나 뛴 혈압약 매출

신약 개발 비즈니스는 한탕주의

기부금을 요구하는 어용학자들

애매모호한 기준치의 근거

돈만 밝히는 WHO

세 살짜리에게도 혈압 검사 장려

원자력발전과 같은 혈압의 이권 구조

단순한 조작으로 거액을 벌어들이는 기업

 

2장 뇌경색은 의사가 조장한다

제일 무서운 것은 뇌경색

혈압약은 뇌경색 발병을 배가시킨다

공정한 실험이 중단된 이유

혈압약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

약으로 혈압을 내렸더니 치매에 걸리더라

혈압은 나이와 함께 상승한다

혈압이 180이어도 괜찮아

인체의 모든 반응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내 몸은 스스로 혈압을 높인다

앞뒤가 바뀐 원인과 결과

약을 처방하는 것은 의사의 자기 보호술


3장 혈압 측정, 절대로 하지 마라

혈압은 개성이다

근거 없는 아침 혈압 측정

혈압 측정기는 지금 당장 내다 버려라

혈압이 다 내려가면 인간은 죽는다

저혈압은 돈이 안 된다

콜레스테롤도 거짓투성이

왜 여자가 더 오래 살까

콜레스테롤은 생명의 근원

 

4장 부정적 사고는 만병의 근원

사람들은 새로운 표현에 낚인다

생활습관병은 말장난

대사증후군, 노화 방지도 거짓말

혈압 측정은 암 선고나 마찬가지

의료에도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하다

의사의 말 한 마디가 몸을 해친다

걸쭉한 혈액도 엉터리

월드컵 경기 시청 중 심근경색이 늘어난 이유

웃음만큼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은 없다

혈압약보다 웃음이 훨씬 낫다

자세만 바로 해도 혈압은 내려간다

긍정적 사고는 질병을 낫게 한다

건강에 무관심한 것이 몸에 이롭다

 

5장 스트레스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소금과 고혈압은 아무 관계가 없다

소금을 줄이면 몸에서 힘이 빠진다

어린 시절의 식사가 몸에 좋다

혈압을 낮추는 음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공복 건강법으로는 오래 살 수 없다

매일 똑같은 것을 먹어도 장수한다

음식을 50번 씹으면 날씬해진다

휴식이 보약

 

맺는 말/ 혈압 걱정은 깨끗이 잊어라!

역자 후기/ 이 책을 읽고 어머니의 혈압약을 줄였다!


지금 당장 혈압약을 버려라!

 

고혈압이 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현직 의사가 고혈압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고혈압 치유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책. 40여 년 동안 10만 명을 진찰한 경험과 다양한 연구 자료를 통해 고혈압은 질병이 아니라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 병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고혈압은 전혀 걱정할 게 못 된다며 기존의 건강 상식에 반기를 든다.


고혈압증이란 말에는 이 붙는데도 증상이 없다. 즉 아프다거나 괴로운 증상이 없다는 얘기다. 딱 잘라 말하면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의 혈압이 큰 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고혈압이 국민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뇌경색은 혈압약을 처방한 의사가 만든다

그렇다면 수많은 고혈압 환자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일본에서 환자 수가 대략 55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데 말이다.


제약회사와 어용학자가 모두 한통속이 되어 혈압이 높으면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일으키기 쉽다. 방치하면 큰일 난다는 캠페인을 벌이며 고혈압 위험론을 퍼뜨렸기 때문이다. ‘고혈압증이야말로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 병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가령현상이지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다.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도 않은 혈압 치료를 위해 비싼 치료비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이 스스로 혈압을 높이는 것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혈압이 180이어도 괜찮다. 오히려 약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은 목숨을 앗아가는 것과 같은 행위다. 뇌경색은 혈압약을 처방한 의사가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혈압약을 끊으면 몸이 더 좋아진다

저자는 혈압약을 먹으면 암이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며 혈압약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혈압약을 끊으면 몸이 더 좋아진다는 저자의 고혈압 대처법은 아주 간단하다.


내버려두라. 이게 전부다. 가정용 혈압 측정기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내다 버려라. 그런 측정기는 마음을 어둡게 하고 질병으로 이끌 뿐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의사나 제약회사가 하라는 대로 따라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혈압 걱정에서 자유로워지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혈압은 신경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아니, 오히려 신경을 써서는 안 된다. 혈압에 신경 쓰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이고,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되레 많은 병을 불러일으킨다.”


건강 진단 결과, 혈압이 높다는 말을 듣고 걱정이 태산 같던 당신이 이 책을 읽는다면, 분명히 환한 웃음을 지으며 질병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고령자의 혈관은 일반적으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어 있다. 이는 얼굴에 주름이 많아지거나 머리가 희어지는 것과 같은 노화 현상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가늘고 딱딱해진 혈관을 통해 몸속 구석구석까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높은 혈압이 필요하다. 고령자의 고혈압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인 셈이다. 약으로 혈압을 내렸더니 치매에 걸리더라중에서

 

동맥경화는 나이를 먹을수록 심해진다. 그에 맞춰 심장도 혈압을 높인다. 따라서 나이를 먹을수록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 같은 자연 현상을 약으로 낮춘다면 뇌나 손발 끝까지 피가 돌지 않아, 멍해지거나 현기증을 일으키게 된다.


실제로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 약을 끊게 하면 대부분 머리가 맑아졌다며 좋아한다. 현기증이나 손발 저림이 없어졌다는 사람도 많다. 혈압은 나이와 함께 상승한다중에서

 

현대의 의료는 나이를 아예 무시한다.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기준치에 나이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다. 20대이든 80대이든 130이면 누구나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세상에 이런 엉터리 의료가 어디 있는가.


혈압은 극단적으로 낮춘 현재의 기준치보다 옛날의 나이+90’으로 계산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이는 오랜 세월 환자를 진찰해온 의사의 실질적 판단에 의해서만 할 수 있는 말이다. 또 실제 생활과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이다. 혈압이 180이어도 괜찮아중에서


여름에 땀을 흘리는 것은 땀을 흘림으로써 기화열로 체온을 내리기 위해서다. 겨울에 소름이 돋는 것은 털을 세워 공기층을 만듦으로써 체온을 지키기 위해서다. 이와 똑같은 현상을 혈압에서도 찾을 수 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몸속에서 혈압을 높여야만 하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즉 목숨을 지키기 위해 몸은 스스로 혈압을 높인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내 몸은 스스로 혈압을 높인다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혈압이 높아서 머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머리가 아픈 것은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몸은 혈압을 높여 영양소나 산소를 포함한 혈액을 대량으로 보내 두통을 멎게 하려 한다. 원인과 결과가 뒤바뀐 것이다. 앞뒤가 바뀐 원인과 결과중에서

 

필자는 지금까지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혈압은 높으면 안 되고, 낮을수록 좋다는 이 말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설명했다. 세 항목으로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첫째, 낮추기만 하는 기준은 완전히 엉터리다. 둘째, 나이를 먹으면서, 또는 몸 상태에 따라 혈압이 오르는 것은 몸의 올바른 반응이다. 셋째, 이를 무리하게 약으로 내리면 뇌경색이나 암 등 중대 질환을 일으키기 쉽다. 혈압은 개성이다중에서

 

정상 혈압에서 40 정도 낮아지면 쇼크 상태에 이른다. 온몸에 땀이 나고 안색이 창백해지며, 구토, 의식 장애 등이 발생해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람이 죽으면 혈압은 제로가 된다. 따라서 혈압이 내려간다는 것은 그만큼 죽음에 가까이 다가서는 것과 같다. 혈압이 다 내려가면 인간은 죽는다중에서

 

약은 꼭 필요한 부위에만 작용하지 않는다. 필요하지 않은 다른 부위에도 다양한 반응을 초래한다. 이것이 바로 부작용이다. 몸의 입장에서 볼 때 약이란 질서를 교란시키는 침입자라고밖에 할 수 없다. 약은 사실 독으로 독을 제압하는 것이다.


우리는 약에 대해 너무나 무방비 상태다. 이는 약을 맹신하는 이들이 생각해보아야 할 말이다. 따라서 약은 최소 필요량만 사용하고 되도록 자연치유력에 맡기는 것이 좋다. 왜 여자가 더 오래 살까중에서

  

1980년대 후반에는 230만 명이던 고혈압 환자가 지금은 5500만 명으로 늘었다. 무려 20배 이상의 증가율이다. 그리고 2011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서는 성인의 27.5%. 즉 넷 중 한 명 이상이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늘면 혈압약 판매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즉 고혈압 기준치의 조작이야말로 제약회사에 금덩이를 안겨주는 도깨비방망이인 셈이다. 8년 동안 50이나 낮춰진 기준치중에서

 

우리는 엄청난 양의 혈압약을 불필요하게 복용하고 있다. 필자는 고혈압증이 혈압약을 엄청나게 먹이기 위한 사기 상술이라고 본다. 그것도 국가적 규모의 대사기극이다. 그 수법이 또한 악랄하다.


혈압이 높으면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일으키기 쉽다. 고혈압은 자각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 혈압을 체크하고, 되도록 낮추는 게 좋다. 방치하면 큰일 난다.” 의료 관계자는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하면서 사람들을 겁준다. 8년 동안 50이나 낮춰진 기준치중에서

 

고혈압증이란 말에는 이 붙는데도 증상이 없다. 즉 아프다거나 괴로운 증상이 없다는 얘기다. 물론 몸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니다. 바로 이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아무 데도 아픈 구석이 없는 사람에게 당신은 병에 걸렸습니다하는 건 조금 이상하지 않은가? 냉정하게 생각해볼 일이다. 건강한 사람을 환자로 만든 큰 죄악중에서

 

흔히들 뇌경색의 원인을 고혈압에서 찾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아니, 그렇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혈압이 낮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히면 몸은 사력을 다해 혈류의 강도를 높여 피의 응고물을 흘려보내려 한다. 즉 혈압을 높여 피의 흐름을 빠르게 함으로써 뇌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고혈압 때문에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뇌경색이 발생했기 때문에 혈압을 높여 낫게 하려는 작용인데, 원인과 결과를 완전히 반대로 해석한다. 혈압약은 뇌경색 발병을 배가시킨다중에서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책 요약

1. 2011년 현재 일본의 고혈압 환자는 5500만 명이다. 성인 세 명중 한 명이 고혈압 환자다. 그런데 이들 중 대부분은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의 혈압이 큰 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0에 가깝다. 40년 이상 10만 명을 치료하면서 내린 결론이다.


2. 1980년대 후반에 230만 명이던 고혈압 환자가 2011년에는 5500만명으로 무려 20배로 증가했다. 기준치는 180에서 130으로 무려 50이나 떨어졌다. 머지않아 기준치는 다시 120으로 떨어질 것이다.


3. 고혈압이란 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뜻이지 병 자체는 아니다. 수축기 혈압이 200을 넘는 극단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병에 걸릴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


4. 의사들은 고혈압학회에서 펴낸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치료하는데, 이것은 5년 마다 개정되고 그 때마다 기준치가 내려간다. 이 학회와 제약사는 유착되어 있다. 일본 노바티스 제약사는 학회와 짜고서 데이터를 조작하여 가짜 논문을 만들어, '발사르탄'이라는 신약을 무려 1조원 어치나 팔았다. 고혈압학회의 교수가 논문을 조작하고, 이 실험에는 제약사 직원이 몰래 섞여있었고, 심지어 이 학회 교수가 이 논문을 각지에 홍보하고 발표했다.


5. 고혈압약의 매출은 2011년 현재 10조원 가량이다. 모든 약물 중에서도 단연코 매출 1위를 차지한다.


6. 고혈압 가이드라인을 만든 276명 중에서 87% 240명이 제약회사로부터 기부금을 받았다. 2004년도에만 9명의 학회 위원에게 무려 82억원이 전달되었다.


7. WHO 마저도 제약회사의 수중에 있다. 예산의 70%를 제약회사가 대고 있다. 따라서 고혈압 기준치를 낮추라는 압박을 제약회사로부터 받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2009년에 신종 플루의 위험성을 심각하게 과장해서 발표했는데, 실제로는 일반 독감과 별 차이가 없었고, 제약회사의 사주를 받았다는 말이 돌고 있다.


8. 원전 마피아처럼 고혈압도 제약회사와 학회와 의료계가 결탁된 마피아다.


9. 고혈압약을 먹는 이유는 뇌출혈을 예방한다는 것인데, 1999년도 조사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 중에서 뇌출혈은 겨우 13%이고, 뇌경색이 84%였다. 뇌출혈이란 뇌혈관이 터지는 것이고,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는 것이다. 뇌경색은 혈전이 혈관을 막는 것이므로 혈압을 오히려 높여서 혈관을 뚫어야 한다. 그런데 혈압을 낮추면 뇌경색의 발병을 증가시킨다.


10. 1950년대까지는 중풍의 90%가 뇌출혈이었으나 1990년대에는 10-20%밖에 되지 않고 뇌경색이 80-90%까지 치솟았다. 당시에 뇌출혈이 많았던 것은 영양 부족에 스트레스가 누적되었기 때문이다. 영양이 부족하면 혈관이 약해서 잘 터진다. 이것때문에 '고혈압=뇌출혈'이라는 공식이 생겼으나 이제는 맞지 않는다.


11. 1992년부터 1998년까지 70세 이상의 고혈압 환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았다. 반으로 나누어 한쪽은 고혈압약을 주고 한쪽은 가짝 약을 주었다. 그 결과를 비교하니 두 집단 사이에 사망률과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발병률에 별 차이가 없었다.


12. 칼슘 길항제 성분으로 만든 고혈압약은 암을 잘 생기게 한다. 칼슘 길항제는 면역력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13. 혈압약을 먹으면 뇌에 피가 부족해서 치매나 건망증이 잘 생긴다. 스스로 생활하는 능력도 확 떨어진다.


14.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딱딱해지므로 혈압은 나이가 들 수록 상승한다. 1960년대까지 혈압의 기준치는 '나이+90'이었다. 60살이면 150, 70살이면 160, 80살이면 170이 고혈압의 기준이다.


15. 털이 빠지고 머리사 새는 것이 병이 아니듯 동맥경화도 고혈압도 고지혈증도 모두 노화현상이지 병이 아니다. 동맥경화는 현상이다. 약해진 혈관을 콜레스테롤로 보강하는 것이다.


16. 고혈압보다 저혈압이 위험하다. 4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5년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저혈압의 사망률이 더 높았다. 저혈압이면 뇌나 심장의 혈관이 막히기 쉽다. 그러나 저혈압 환자는 수가 적어서 치료의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17. 5만명을 6년동안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수록 암으로 죽는 사람이 많았고, 160 미만이 집단이 280이상인 집단보다 5배나 높았다.


18. 약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 사람이 장수했다는 논문은 전 세계에서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