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생활글

노력과 열정 - 로버트 브라우닝

풍월 사선암 2015. 1. 23. 09:33

 

노력과 열정

 

위대한 사람이 단번에

그와 같이 높은 곳에 뛰어 오른 것은 아니다.

동료들이 단잠을 잘 때

그는 깨어서 일에 몰두했던 것이다.

인생의 묘미는 자고 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다.

 

무덤에 들어가면 얼마든지 자고 쉴 수 있다.

자고 쉬는 것은 그때 가서 실컷 하도록 하자.

살아 있는 동안은 생명체답게 열심히 활동하자.

잠을 줄이고 한걸음이라도 더 빨리 더 많이 내딛자.

 

높은 곳을 향해, 위대한 곳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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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브라우닝(Robert Browning)

영국 시인. 1812~1889

런던 교외의 캠버웰에서 부유한 은행가의 아들로 출생.

테니슨과 더불어 빅토리아조()를 대표하는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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