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명상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풍월 사선암 2014. 12. 22. 00:25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난 다음이었다.

   

하루는 유대인 남자 코온이 친구 모세즈에게 물었다.

아인슈타인이 일본에서도 강연 초청을 받았다고 하는데  

 대체 그 상대성 이론이라는 게 뭔데 그리 대단하지?”

 

모세즈가 말했다.

대단한 건 사실이지만, 매우 간단한 이론이야!

 예컨대, 하나의 현상이 관련성 여하에 따라서는

 전혀 다른 뜻을 가지게 된다는 뜻이지!”

 

좀 어려운데?”

   

실례를 하나 들지.

 만일 자네가 파자마 차림으로 뜨거운 난로 앞에 앉아 있다면

 1분이, 1시간쯤으로 생각될 만큼 길게 느껴지겠지하지만,

 자네 무릎 위에 가운 차림의 여성이 앉아 있다면

 그 1시간이, 1분정도로 빠르게 느껴진다는 거야!”

   

, 그런 거로군... 이제야 알겠어!”

 코온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온 코온은 아내로부터,

자신이 낮에 친구에게 했던 것과 똑같은 질문을 받았다.

바로 그 상대성 이론에 관해서

그는, 잠시 생각한 끝에 그 이론을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었다.

   

만일 당신의 머리에 머리카락이

 하나 밖에 남지 않았다면 그건 너무 적은거야!

 하지만, 당신이 만든 수프 속에 머리카락이

 하나가 들어갔다면 그건 너무한 것이 되지!”

 

그의 설명에 아내가 감탄해 했다.

, 그런 것이었군요!”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발견한 상대성 이론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고 합니다!

 

만일 나의 이론이 옳다고 인정되면

 독일인들은, 나를 독일인이라고 말할 것이고

 프랑스인들은, 나를 코스모폴리탄(세계주의자)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반대로 나의 이론이,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면

 프랑스인들은, 나를 독일인이라고 말할 것이고,

 독일인은 나를 유태인이라고 할 것이다!”

 

대립하는 서로에게 득이 되는 절대 선이란 없다.

 상대방의 종교, 사상, 이념에 대하여 관대하라!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시야의 한계를

 세계의 한계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편견에 눈이 멀어 상대방을 저주하고

 자기 한 몸, 자기 몫만을 추구하는

 편협한 인간이야말로 인류공동의 적이다!

 

 편견에 사로잡힌 눈으로는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한다! 

 세상은 온갖 인종과, 계급이 균형을 이루어 살아가는 곳이다.

 진리와 정의, 자유와 평화는 인류공동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3.14~1955.4.18)

 

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