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생활글

하버드대 4년 장학생이 된 노숙 흑인소녀 ‘kahdijah Williams’

풍월 사선암 2014. 7. 22. 14:11

 

하버드대 4년 장학생이 된 노숙 흑인소녀 ‘kahdijah Williams’

 

2009L.A 타임스의 일면을 장식하며 온 미국인들과 세계인들의 감동과 찬사를 받은 흑인 소녀 카디자 월리엄스!!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태어났고 그녀의 엄마는 집도 절도 없는 14세 소녀였다. 매춘과 유흥가의 쓰레기더미 속에서 하루의 끼니를 해결할 때도 그녀의 엄마는 그녀를 학교에 보냈다.

 

학교 영재 프로그램수업을 듣고 사회단체나 장학재단에 편지를 보내 도움을 요청하면서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미국 명문대 20군대 합격통지서를 받았고 최종적으로 그녀가 원하는하버드 엘리트장학생(전 학년 장학생)이 되었다.

 

세상의 뒷골목 저 어두운 곳에서 날짜 지난 신문과 잡지를 주워 읽고, 한 달에 4~5권의 책들을 빌려보며 긍정의 말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했던 그녀~국적과 인종을 넘어 꿈을 성취한 그녀, 기적은 자신의 생각과 신념이 만들어내는 당연한 결과물임을 의심치 않게 만든 드라마틱한 스토리, 열정과 전의식으로 극복해낸 카디자 월리엄스를 소개합니다.

 

 

저의 어머니는 14살 때 차가운 쓰레기더미 속에서 저를 출산하셨습니다. 어머니와 전 뉴욕의 거리를 전전했고 무료급식과 쓰레기를 뒤지며 굶주림을 해소했습니다. 전 아무것도 모르고 그렇게길거리에서 키워졌습니다. 값싼 모텔과 노숙자 쉼터를 찾는 일은 굉장히 드물었고 대부분 차가운 길바닥과 냄새나는 뒷골목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집 주소는 언제나 뉴욕 어느 동네의 식당 뒷골목 이었습니다. 그렇게 제 이름은 '노숙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전 공부가 너무 좋았습니다. 가진 것 없는 제가 그나마 남들과 같아지기 위해 한권의 책을 더 읽고 한 번 더 생각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노숙자들이 모여 사는 텐트촌에서 어머니와 저는 두 모녀가 감수해야 할 위험한 시선을 참아내며 필사적으로 학교를 다녔습니다.

 

12학년을 다니는 동안 자그마치 12곳의 학교를 옮겨 다니며 공부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한 달에 5권의 책을 읽었고 뉴욕의 모든 신문을 정독했습니다. 거리의 길바닥은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넓은 공부방이었습니다. 꿈이 생겼습니다. 대학에 들어가 나의 운명을 스스로 바꾸는 꿈. 우리 가족이 더 이상 남들의 비웃음 섞인 시선을 받지 않아도 되는 꿈. 노숙자 주제에 대 학은 꿈도 꾸지마라. 사람들은 항상 같은 말을 했습니다. 저는 노숙자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항상 머리를 단정하게 했고 옷도 언제나 깨끗하게 입도록 노력했으며 이를 악물고 공부했습니다. 11학년이 되었을 때는 어머니께 이사를 하더라도 더 이상 학교는 옮기지 않겠다고 부탁했습니다.

 

 

대학에 가려면 저에 대해 잘 아는 선생님의 추천서가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새벽4시에 일어나 학교에 갔고 밤 11시가 되어서야 돌아 왔습니다. 4.0에 가까운 학점을 유지했고 토론 동아리참여 육상 팀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학교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모든 곳이 저에겐 배움의 장소였습니다.

 

이런 저에게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복지단체들이 장학금으로 저를 도와주기 시작했고 사회단체에서 절 지켜봐 주었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절 믿는 사람들이 생긴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인생과 운명을 바꾸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해 앞만 보고 달리고 달렸습니다. 그리고 전 결국 하버드, 브라운과 컬럼비아 등 미전역의 20여개 대학으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아 냈습니다.

 

그녀를 합격시키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제2의 미셀 오바마를 놓치는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카디자 월리엄스’ 노숙자였던 저는 지금 하버드의 4년 장학생입니다. 전 제 자신이 똑똑하다는 것에 언제나 자신감을 가졌어요.

 

 

남들이 노숙자니까 그래도 돼 라고 말하는 걸 너무나도 싫어합니다. 전 가난이 결코 변명거리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했어요. 제 이름은 ‘카디자 월리엄스’입니다. 더 이상 사람들은 저를 노숙자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Kahdijah Williams’2013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첫 직장으로 그녀의 희망에 따라 교육기술기관의 project manager로서 사회의 첫 발을 디뎠고 새로운 직장에 대한 흥미와 책임감 그리고 기대를 갖고 훌륭하게 일을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뉴욕의 살기에 편리한 아파트도 가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노숙자가 아닙니다. 그녀의 졸업식에는 오프라 윔프리가 초청연사로 연설하였으며 카디자 윌리엄스의 삶에 대하여 언급하였고 그녀의 토크쇼에도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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