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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풍월 사선암 2013. 6. 30. 10:09

나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박승철 박사의 120세 장수이야기

 

AD경제발전과 의학의 발달로 영양과 위생상태가 좋아져서 병에 잘 안 걸리고 조기발견과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 지므로서 120세 장수시대가 열렸다.

 

50년 전 한국인 평균 수명은 50세였다. 2010년에 남자 76세 여자 82세로 50동안 한국인 평균수명이 30년이나 늘었다. 한국의 보통 남자는 세명 중 한명이, 여자는 두명 중 한명은 90세를 넘어서 100세까지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다.

 

한국 인구 구조는 2010년 노년층 비율이 역삼각형으로 높아지며 400만이 넘어서서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국민수와 같아졌다. 2050에는 한국 인구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이 되며, 이 추세로 가면 50년 후 에는 수명 120세 시대가 된다. 동물의 수명은 성장기의 5배다. 사람은 25세까지 성장하므로 125세가 된다. 하느님도 사람 수명은 120세라고 말씀하셨다.

 

자기의 예상 생존기간 계산법은 120빼기 자기나이이다. 이는 지금 나이 60인 사람이 60년을 더 산다는 말이 된다. 환갑을 두 번 맞는다는 의미다. 지금 현재 70이라도 50년을 더 산다는 것이다.

 

미국 신경과 교과서에 노장의 정의가 바뀌었다. 이전에는 65세의 나이에 육체와 정신적 노쇠의 3가지로 노장의 기준을 삼았다. 그러나 물리적 나이와 관계없이 건강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늘어서 노장의 기준을 바꿨다고 한다. 나이, 정신, 육체적 상태와 함께 경제적 여유와 활동성 즉 일거리가 추가되어 5가지 기준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나이 계산법은 자기나이 곱하기 0.8 이다.

그러므로 60세는 48, 70세는 56, 50세는 40세로 계산된다.

할줌마란 말이 있는데 70대 할머니가 50대 아줌마처럼 건강하고 자신 있게 돈 잘 쓰고 씩씩하게 사는 아줌마 같은 할머니란 소리다. 요즘 50대 남녀는 참 젊고 싱싱하다.

 

삶의 양이 이렇듯 변하듯이, "사는 동안 사람답게 살아야 할 텐데"하는 삶의 질 또한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1세기가 넘는 기나긴 세월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장수가 미덕만은 아니다, 건강한 삶의 조건은 무엇인가? 60세 넘어 할 일이 없으니 지옥이 따로 없다.

 

이상적인 삶의 조건은 첫째가 건강이다. 육체는 물론 정신건강관리도 중요하다. 둘째는 자식, 국가 사회에 폐 안 끼치는 천덕꾸러기 노인 안 되기, 셋째는 자기하고 싶은 일 하며 살아야 된다. 이 세 가지를 실천하면 90세까지 건강하고 재미있게 살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박승철-

 

 

오늘의 80대 어제의 80대 아니다.

 

(1) 신 중년층(Active Senior)

오늘의 노인은 어제의 노인이 아니다. 보기에도 좋고 건강하다. 미국 시카고대학의 저명한 심리학 교수인 버니스 뉴가튼(Bernice Neugarten)80세까지는 아직 노인이 아니다. 젊고 건강한 신 중년 또는 젊은 고령자쯤으로 해석한다. 미국서는 이 세대를 Active Senior라고 부른다. 남의 돌봄이 필요 없는 건강한 연장자라는 의미다.

 

(2) 과거의 노인과는 다르다.

과거의 같은 세대에 비해 훨씬 젊다는 점이다. 평균수명이 짧았던 시대에는 천수를 누리는 사람들로 뒷방으로 물러나 여생을 보내는 세대였지만 요즘과 같은 고령화 시대는 인생의 정점을 조금 지난 나이에 불과한 것이다.

 

(3) 0.8곱하기 인생

그래서 세계 최장수 국가인 일본에서는 최근 장수 시대의 실상을 반영하여 '0.8곱하기 인생이라는 나이 계산법이 있다고 한다.현재의 나이에 0.8을 곱하면 그 동안 우리에게 익숙한 인생의 나이가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80세인 사람은 과거의 64세인 사람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건강하다는 것이다.

 

(4) 보호 받을 대상이 아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80세에서 병이나 허약체질 소위 노인병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사람은 5%미만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70세 이후의 사람들을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5) 풍부한 경험의 소유자

오늘의 노인들은 풍부한 경험의 소유자들이다. 국내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실패도 성공도 많이 겪었다.

 

(6) 미래의 주역이 될 세대다.

이젠 우리도 장수 국이다. 거리에는 젊고 건강한 노인들로 넘쳐나고 있다. 반면 새로 수혈되는 인구는 급격이 줄어들고 있다. 여성 1인당 출산율은 1.08명으로 세계 최저다. 평균수명의 급격한 증가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은 한국 사회를 빠르게 고령화시키고 있다.

 

(7) 신중년층 세대의 사회적 영향력

8년 후인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super aged society)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 정도면 세계 최고의 고령화 스피드다 그렇게 되면 신중년층 세대의 사회적 영향력은 지금보다도 훨씬 커질 것이고 따라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사람들이 될 것이다.

 

(8) 새로운 동력의 등장

다시 생산현장에 복귀하거나 재직을 연장할 때 그리고 소비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할 때 우리사회는 엄청난 동력을 얻게 된다. 침체에 빠진 한국 사회를 건져줄 것이기 때문이다.

 

뇌 연령 측정하기 

화면에 나오는 1~20까지의 숫자를 순서대로 눌러주시면 되요.

 

(사용방법)

 

흰색(スタート) 스타트 버튼을 누른 후

ON/OFF 클릭(두세번클릭)

OK 버튼클릭~!!

1에서 20까지의 숫자를 찾아 펜으로 콕콕 찍어주세요.

짠~ 당신의 뇌연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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