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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전염병과 같다.
하지만 그것은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는 병이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접착제 같은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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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전염병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애들러 박사는
그에게 찾아온 우울증 환자에게 이렇게 처방을 합니다.
“당신은 오늘부터 어떻게 하면
남을 기쁘게 해줄 수 있을까를
궁리해서 그걸 실천하십시오.
딱 이주일 정도면 당신의 병은 말끔히 낫습니다.”
환자들은 처음에는 그의 처방을 의아해 했지만
정말로 그 처방대로 실천을 하고 나니
놀랍게도 특효가 있었습니다.
우울증상은 온데간데없고 모두 다 환한 얼굴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하루에 몇 번 정도 웃습니까?
어느 보고에 의하면 갓난아이는
하루에 400번 정도를 웃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점점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그렇게 많던 웃음도 하나 둘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고 맙니다.
아이 같은 해맑은 웃음을 다시 찾으십시오.
그 웃음을 찾기 위해 주위를 두리번거릴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당신 얼굴 안에 있습니다. 그냥 웃으면 됩니다.
웃은 얼굴은 또 다른 웃는 얼굴을 낳습니다.
하루에 열 번 웃는다면 분명 그 웃음은 스무 번이 되어 돌아오고
어느새 당신의 얼굴은 해당화 같은 갓난아이가 될 것입니다.
-김현태님의 ‘내 영혼의 쉼표하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