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진 게임의 법칙

풍월 사선암 2013. 6. 7. 08:07

 

진 게임의 법칙

 

지나간 일에 매여 근심하느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야구계의 원로인 코니 매크에게

이미 진 게임 때문에 고민해본 적이 있느냐고 누군가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 나도 전에는 종종 그랬어요.

그러나 그것이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란 걸 알았습니다.

이미 흘러가버린 개울물로는 물방아를 찧을 수 없으니까요.”

 

정말 그렇습니다. 흘러간 일에 대해 걱정한다고,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유익을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전혀 아무 유익도 주지 못합니다.

 

지나간 일은 그저 우리에게

삶의 지혜가 되는 경험을 남길 뿐입니다.

 

- 오 인 숙 / 교단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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