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애송시

내 사랑아! - 하심

풍월 사선암 2011. 12. 10. 23:40

 
내 사랑아! 
    -下心  하상동 
사랑 하는 사람은 
담고 살아도
그립고
담겨 살아도 
보고 싶다 는데
한평생
당신 한 사람 
사랑 했다면 
이제 
웃어주어도 되지 않을 까?
무던했다고~~
서로를 다 소진 하고도
아직
사랑할게 더 남았다면
당신과 
일상 속에 묻고 사는 
내 그리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