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인생과 함께 살아야 할 행복

풍월 사선암 2010. 7. 29. 13:08


 

인생과 함께 살아야 할 행복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 아파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앞날을 희망차게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받을 것은 잊어버리고

줄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은 돈으로는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음 한 번만 바꿔 먹으면

그 순간부터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바오밥나무(Adansonia digitata)

 

바오밥나무는 아프리카의 상징이자 영혼을 다스리는 신성한 나무로 전해져 오고 있으며 옛날에는 나무에 구멍을 뚫고 그 안에 사람이 살거나 주검을 매장 하기도 했다고 한다. 시체를 밀어 넣고 판막이로 입구를 못질해 막으면 나무는 그를 껴안고 녹여서 시간이지나면 제 몸으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또한 바오밥나무는 조물주께서 제일 먼저 심은 나무라고하고 이에 시샘을 한 악마가 나무를 뽑아 거꾸로 꽂아 뿌리를 하늘로 향하게 했다는 전설도 있다. 그래서인지 거대한 몸통에서 옆으로 퍼지듯 기괴한 모습으로 뻗어 나온 복잡한 가지들이 마치 뿌리를 닮았다.

 

그리고 바오밥나무는 살아있는 생명체에게 양식을 제공하는 생명나무이다.

 

현지인들은 잎을 채소로 먹고 씨에 있는 펄프성분을 이용해 음료수를 만들고 열을 내리고 설사를 멈추는 약으로 쓴다. 껍질은 끓여서 진통제로 쓰고 잎 성분은 해열제로 쓴다. 또한 나무에 물이 많아서 동물들이 껍질을 통해서 수액을 보충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이 바오밥나무는 아프리카의 나무이나 전역에 분포되어있는 나무가 아니고 동 아프리카 케냐와 탄자니아에만 있고,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바로 이웃나라인 우간다 에서는 아예 볼수가 없다.

 

나무의수명은 최고 장수 목으로서 5,000년 이상 사는 나무이다.

 

탄자니아 아루사에서 40분 거리의 마냐라 호수 길에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가로수로는 자카란다 나무이며 보라빛의 꽃을 피우고, 케냐의 나라꽃이며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꽃이다 꽃향기기가 너무 좋아서 남녀 간에 정이 흠뻑 들게 하는 아름다운 향기를 갖고 있습니다.

 

개화 시기는 10월 중순에서 11월 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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