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생활글

mail의 仁義禮智

풍월 사선암 2010. 7. 24. 10:45

 

mail의 仁義禮智

 

★ 인(仁)

늘 좋은 내용의 글이나 그림, 정보, 풍물 등을 꾸준하게 발송 및 수신하게 됨은 즐거움이니 이것을 '인(仁)' 이라 한다.

 

★ 의(義)

정성들여 보낸 메일을 메일함을 곧 확인해서 읽어주니 이것을 '의(義)' 라 한다.

 

★ 예(禮)

재미있는 글을 읽었을 땐 그 글을 보낸 이에게 간단하게 답장을 해서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 이것을 '예(禮)' 라 한다.

 

★ 지(智)

항상 좋은 내용의 메일을 보내 준다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상대방의 정성에 답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것을 '지(智)' 라 한다.

 

★ 신(信)

좋은 내용을 취사선택해서 받는 이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메일을 보내게 되니

이것을 '신(信)' 이라 한다.

 

★ 화(和)

메일을 받아서 읽기만을 하지 말고 자주 하지는 못하더라도 가끔씩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하는 간단한 인사말을 전한다면 일컬어 이것을 ''화(和)''라 한다.

 

★ 겸(謙)

다른 사람에게서 온 메일 내용 중 좋은 메일은 혼자서만 보거나 홈페이지를 도배질하려 들지 말고, 서로 공유하도록 하니 이를 '겸(謙)' 이라 한다.

 

★ 노(努)

자신이 보낸 메일의 내용에 착오가 없는가 하고 끊임없이 살피고 주의를 기울이며 보다 알찬 내용을 갖추기 위해 수정과 보완을 계속하니 이것을 '노(努)' 라 한다.

 

★ 정(正)

자신이 발송한 메일의 내용을 상대방이 받았을 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알차고 좋은 내용으로 정성을 들이니 이것을 '정(正)' 이라 한다.

 

메일은 서로 주고받을 때, 그 기쁨과 즐거움이 더한 것이기에 가끔은 안부라도 전하며 간단한 인사말이라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라고 한다면 전송자가 상대방에게 수신 전달여부를 확인도 할 수 있어 아주 좋으리라고 생각해 봅니다.

 

- 좋은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