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젖어 있었기에 - 헨리 데이빗 소로우

풍월 사선암 2010. 7. 17. 17:41

 

젖어 있었기에

 

젖어 있었기에

마를 수도 있었으니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우리가 얼기설기 만든 집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느끼게 해준

폭풍우를 만난 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

 

너무 젖었기에 슬픈 줄 알았더니 기쁨의 시작이었습니다.

너무 보잘 것 없어 불행한 줄 알았더니 행복의 시작이었습니다.

먹구름도 때가 되면 걷힙니다.

주어진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면 더 크고 좋은 것을 얻게 됩니다.

아픔과 고난이 축복의 시작입니다.

 

첨부이미지

 

나는 누구인가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이 갖고 있는 소유물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단지 생활하고 소유하는 것은

장애물이 될 수도 있고 짐일 수도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짓는 것이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

 

길은 처음부터 있지 않습니다.

맨 처음 한 걸음을 내딛고 하루하루

발걸음을 계속하면 없던 길도 새로 생깁니다.

그것이 때로는 시련의 길,

고통의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삶, 더 큰 희망을 위해서라면

새로운 길을 내야 합니다.

 

 

Pluie D'Ete / Gheorghe Zamfir

환상과 신비로움이 묻어나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소리.. 맑은 호수가에 드리워진 안개를 가르듯 구슬픈 선율이 마음을 적셔주는 팬 플루트는 루마니아의 민속악기다.

 

게오르규 잠피르의 팬 플루트 연주로 유명한 "Pluie D'Ete(여름비)"는 비오는 여름날의자연풍경이 연상되는 목가적인 소리다.

 

1941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태어난 게오르규 잠피르어린 시절 아코디언 연주를 배웠지만 10대 중반 부카레스트의 음악 학교에 다닐 무렵 아코디언 강좌가 폐지되자

팬 플루트로 악기를 바꾸었다고 한다.

 

그는 목가적이면서도 서정미가 짙은 팬 플루트(혹은 팬파이프)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린 음악가다. 마술과 같은 팬 플루트로 클래식, 팝, 종교음악에 이르기 까지 새 생명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일본에서부터 스칸디나비아, 남미에서 호주에 이르기 까지 콘서트를 통해 관객을 전율 시키고 있다.

 

< Gheorghe Zamfir / Pluie D'Ete(여름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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