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연애용 여자들을 보면..?

풍월 사선암 2008. 10. 12. 09:19





 ▷ 2세 교육이 걱정스럽다
『남자보다 술 잘 마시고, 거하게 욕도 할 줄 아는 그녀.
보면 볼수록 매력 있다고 생각했다.
담배 피는 모습이 시니컬하고 섹시하기까지 한 그녀.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들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그녀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왜냐면 내 아이를 술 마시고 욕 잘 하고 담배까지 피우는 여자한테
맡길 수 없기 때문이다. 』

당사자야 씁쓸하겠지만 이것이 공통된 남자들의 마음입니다.
“난 탁 트인 남자야” 라지만 정작,
“내 여자만 아니면 돼” 라는 이율배반적인 심리가 깔려 있죠.
이때 주의할 것!

‘내 여자’의 범주에는 ‘연인’보다 ‘아내’의 의미가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그러니 연애할 때 조건은 까다롭지 않습니다.
결혼할 때는 온갖 단서를 다 달겠지만..



 ▷ 정서가 불안정한 먼 나라 처녀
『남들은 소화하지 못할 옷들을 과감히 입고,
혼자서 댄스 플로어에 올라가 춤출 수 있는 그녀.
이유 없는 짜증들과 넘치는 친절을 번갈아 하는 그녀.
독특한 사고방식과 의외의 지성미로 날 놀라게 하는 그녀.

내 평생 다시는 못 볼 여자였지만, 우린 헤어져야만 했다.
그녀는 남들처럼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사는 ‘일반 여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같은 여자가 봐도 진짜 독특하다 싶은 여자들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똑 같은 기성복들 사이에 걸린 색다른 디자인의 맞춤옷 같다고나 할까요.

대체로 이런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들은 호기심 반, 중독 반입니다.
그러나 호기심이 채워지고 중독성이 약해지면 남자는 떠나기 마련.

왜냐! 독특함이 어느 새 익숙해지고,
자신도 그녀와 같아지지 않는 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죠.



 ▷ 남자 없어도 잘 살 여자!
『잠시 그녀와 헤어져 있다가,
너무나 보고 싶어 다시 연락을 했다.
그러나 반 폐인이 된 나와는 달리 그녀는 승진도 하고, 예뻐졌다.
더 결정적인 건 딴 생각에 바쁜 그 눈빛.
그랬다. 그녀는 나 없어도 잘 살 여자였다.』

너무 의존적인 여자도 싫지만 너무 독립적인 여자도 싫다는 남자.
반쪽이라는 의미가 무색하게
‘난 잘 살아’를 외치는 여자와 결혼하고픈 마음이 드는 남자가 몇이나 될까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하단 느낌이 들 때,
특히 남자는 ‘이 여자에겐 내가 필요해’ 라는 생각이 들 때
강한 유대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이리 보고 저리 재봐도
‘저 여잔 나 아닌 그 어떤 남자라도 없이 잘 살 거야.’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미 그땐 게임 끝이죠.
뻔한 끝을 보면 단기적인 연애에 만족할 지 모릅니다.





 ▷ 거짓말도 좋다! 내숭 좀 떨어라~
“나? 오늘 화장 안 한 거야~”
뻔한 거짓말 같지만 남자는 믿는다.
아니 믿고 싶다.

남자는 차라리 여자가 거짓말을 해주길 바랄 때가 있다.
여자의 내숭은 남자에게 있어 자신에 대한 호감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때로는 시치미 뚝 떼고 내숭을 떨어라.
그것이 거짓인 줄 알면서도 남자는 그녀가 만든,
아니 자신이 만든 허상에 반해 청혼을 할 지도 모른다.



 ▷ 올인 하는 척이라도 해라
독립심도 때와 장소를 가려 발휘해라.
“난 혼자도 잘 살아”란 말은
“난 니가 필요 없어”라는 말과도 통한다.

필요 없다는 데 그 어떤 남자가 결혼을 고려해 볼까.
그저 서로의 허한 마음만 채워주는 정도로 만나다가
자신에게 올인 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할 지도 모른다.
그와 결혼하고 싶다면 올인 하는 ‘척’이라도 해라.
남자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어라.



 ▷ 빈틈을 만들어서라도 보여라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독한 X!
자, 당연히 결혼은 먼 나라 이야기다.

여자에게 모성애가 있다면 남자에게는 부성애와도 비슷한 보호심이 있다.
백마 탄 왕자, 갑옷 입은 기사처럼
자신의 여자에게 ‘짠~’하고 나타나고픈 그의 마음을 이해하자.

빈틈?
너무 완벽한 여자라 해도 없는 빈틈을 만들어라.
남자가 콕 하고 들어올 공간을 마련해 둘 것.



 ▷ 현명한 모습을 어필하라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고를 때는 물론 사랑이 바탕이 되겠지만,
그와 더불어 ‘현명함’이 고려된다.

힘든 인생의 과정과 실패를 함께 겪어나갈 수 있는
지혜로운 여인이야 말로 최고의 신부감!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얼마나 현명한 여자인지 그에게 어필해야 한다.
그 어떤 미모, 몸매, 개성 보다 더 큰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다.

※여성포털 젝시인러브



여자는 말이야..


세 딸과 그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있어서는 네 명의 악마이다.
- 스페인 속담

여자는 교회에서는 성녀, 거리에서는 천사, 집에서는 악마.
- 프랑스 속담

여자와 수박은 우연히 선택된다.
- 그리스 속담



여자의 혓바닥은 그녀의 신체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는 곳이다.
- 서양속담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재혼하려는 여자는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다.
- 중국속담

한 번 결혼함은 의무이고, 두 번 결혼함은 어리석은 행동이며,
세 번 한다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서양속담

 


아내가 아양을 떨 때는 필시 무슨 곡절이 있다.
- 러시아 속담

여자는 10세에 천사, 15세에 성녀, 40세에 악마, 80세에는 마귀할멈이 된다.
- 서양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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