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우리음악

김건모 - 우리 스무살때, 핑계

풍월 사선암 2008. 9. 24. 16:36

 

  

우리 스무살때 - 건모


언젠가 비오던 날 이거리는 술잔에 흔들렸고

떠나는 그대는 바람이었어라 바람이었어라

나는 보았네 그대 두눈에 가득 고인 눈물

할말도 못한채 돌아서야했던 바보같던 시절


사랑하나 못하면서 사랑을 앓던 시절

손뼉을 치면 닿을 것같은 스무살 시절의 추억

먼훗날 그대 이름조차도 잊혀질지라도

어딘가 남아있을 듯한 그때 우리 모습들


사랑하나 못하면서 사랑을 앓던 시절

손뼉을 치면 닿을 것같은 스무살 시절의 추억

먼훗날 그대 이름조차도 잊혀질지라도

어딘가 남아있을 듯한 그때 우리 모습들


어딘가 남아있을 듯한 그때 우리 모습들

 

 <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