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풍월 사선암 2008. 1. 23. 10:30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전해 주는

사랑의 눈빛 하나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났으니

무거운 짐 내려놓고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 입술의 따뜻한 말

한마디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차가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났으니

차가운 말들은 내다 버리고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내미는 손길 하나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외로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외로움 사라졌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전해 준 장미 한송이

꽂아 두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나간 날들은 너무나 우울했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장미처럼 화사해졌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밝혀 준

촛불 하나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어두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작은 불빛 하나 가슴에 밝혔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불러 준 내 이름

석 자 의지하고 편히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내 이름 귀해 졌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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