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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 Line 에도 예의는 있습니다.
1. 인(仁)
아무리 나의 글이 조회수가 저조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글을 올리니
이것을 '인(仁)'이라 한다.
2. 의(義)
정성들여 올린 글들을 그 앞글과 뒷글까지 읽어주니
이것을 '의(義)'라 한다.
3. 예(禮)
재미있는 글을 읽었을 땐 그 글을 쓴 이에게 간단하게
리플이라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것을 '예(禮)'라 한다.
4. 지(智)
웃기는 글을 쓰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작은 미소에도 리플로서 답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것을 '지(智)'라 한다.
5. 신(信)
비록 자신의 글을 읽어 주는 이가 적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글을 쓰니
이것을 '신(信)'이라 한다.
6. 화(和)
남의 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이거나 치졸함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지 않고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reply 하는 인내심을 일컬어
이것을 '화(和)'라 한다.
7.겸(謙)
딴 곳에서 퍼오고 싶은 게시물을 발견했을 때에는 혹시 이미 누가
올린 것은 아닌가 반듯이 확인한 후 중복이 안될때 에만 퍼 옮겨야
하니 이를 '겸(謙)'이라 한다.
8.양(讓)
방문자로서 타인 혹은 타 카페의 홈을 찾을 때에는 될수있는 대로
집주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게재물 올리는 회수도 1일 1건이하로
스스로 줄이며 손님의 분수를 조심스럽게 지켜야 하니
이것을 '양(讓)'이라 한다.
9. 노(努)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착오가 없는가 하고 끊임없이 살피고
주의를 기울이며 보다 알찬 내용을 갖추기 위해 수정과 보완을
계속하니 이것을 '노(努)'라 한다.
10. 정(正)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아무런 하자가 없더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불이익을 주게 되면 주저없이 게시물을 내리거나
내용을 고치니 이것을 '정(正)'이라 한다.
퍼옴 : 월간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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