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명상글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것이기 때문에

풍월 사선암 2007. 10. 1. 07:29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것이기 때문에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말하길,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집에 남자가 있습니까?

'아니요.. 외출중입니다.'라고


그렇다면 우리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라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저녁이 되어 남편이 집에 돌아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였고

남편은 '그들에게 가서 내가 집에 돌아 왔다고 말하고

그들을 안으로 모시라'고 하였다.


부인은 밖으로 나갔고 그 노인들을 안으로 들라 초대하였다.

그들이 대답하길,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왜죠?'라고 그녀가 물었다. 노인중 한 사람이 설명하였다.


'내 이름은 부(富)'입니다.  다른 친구들을 가리키며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成功)'이고,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Love)입니다. 그리고 부연 설명하기를, '자, 이제 집에 들어 가셔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우리 셋 중에 누구가 당신의 집에 거하기를 원하는 지.'

부인은 집에 들어가 그들이 한 말을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그녀의 남편은 매우 즐거워했다.


'굉장하네.' 남편이 말했다.

'이번 경우, 우리 '부'를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해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다.


'여보, 왜 '성공'을 초대하지 않으세요?'

그들의 며느리가 집 구석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그 며느리가 그녀의 제안(생각)을 내 놓았다.

'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우리집이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잖아요'


우리 며느리의 조언을 받아 들입시다

남편이 부인에게 말했다.

'밖에 나가 '사랑'을 우리의 손님으로 맞아 들입시다'


부인이 밖으로 나가 세 노인에게 물었다.

어느 분이 '사랑'이세요?

저희 집으로 드시지요' '사랑'이 일어나

집안으로 걸어 가기 시작했다.


다른 두 사람(부와 성공)도 일어나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놀라서, 그 부인이 부와 성공에게 물었다.

'저는 단지 '사랑'만을 초대했는데요.


두 분은 왜 따라 들어 오시죠? '

두 노인이 같이 대답했다.

'만일, 당신이 부 또는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중 다른 두 사람은 밖에 그냥 있었을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초대했고,

사랑이 가는 어느 곳에나

우리 부와 성공은 그 사랑을 따르지요.


사랑이 있는 곳,

어디에도 또한 '부'와 '성공'이 있지요' 

 

'행복의 정원 > 명상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통이 주는 선물  (0) 2007.10.04
참 맑고 좋은 생각  (0) 2007.10.02
희망은 있다..  (0) 2007.09.29
화를 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  (0) 2007.09.27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0) 200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