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명상글

마음 나누기

풍월 사선암 2007. 7. 28. 10:42
 
 
  마음 나누기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받은 것이 비록 작다 해도
   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웃으면서 고마워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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