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네잎 클로버

풍월 사선암 2007. 7. 24. 11:43

 

 

    네잎 클로버 '엘라 하긴스' 나는 해가 금과 같이 반짝이고 벗꽃이 눈처럼 활짝 피는 곳을 알지요. 바로 그 밑에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 네잎 클로버가 자라는 곳이 있지요. 잎 하나는 희망을, 잎 하나는 믿음을, 그리고 또 하나는 사랑을 뜻하잖아요. 하지만 하느님은 행운의 잎을 또하나 만드셨어요. 열심히 찾으면 어디에서 자라는지 알 수 있지요. 하지만 희망을 갖고 믿음을 가져야 하지요. 사랑해야 하고 강해져야지요. 열심히 일하고 기다리면 네잎 클로버 자라는 곳을 찾게 될 거예요. 행운보다 소중한 희망, 믿음, 사랑 누구나 행운을 원하지만, 행운은 결코 우연히 오지 않고 전제조건이 있다고 시인은 말합니다. 행운을 만나기 위해서는 희망과 믿음을 가져야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러고 나서 열심히 일하면서 기다리면 행운은 오게 마련입니다. '장영희' 봄의산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