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가슴이 작은 뇨자

풍월 사선암 2007. 1. 13. 13:17

 

 

** 가슴이 작은 뇨자 **


가슴이 작은 뇨자가 어느 무더운 여름날
샤워를 마치고 나와 부레지어를 하는데
옆에서 보고있던 남편이 그녀에게 한마디를 했다.

" 가슴도 작은데 뭐하러 부레지어를 하나 ? "
그러자 그녀가 남편에게 한마디 했다.
.
.
.

" 내가 언제 너 팬티 입는거 보고 뭐라 하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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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살이의 결투 신청 **

메뚜기가 길을 가다 어떤 하루살이에게 시비를 걸었다.

그렇지 않아도 기분이 좋지 않던 하루살이는
메뚜기한테 실컷 욕 을 해댔다.

그러자 열받은 메뚜기가 하루살이를 두들겨 패버렸다.
집으로 돌아간 하루살이는 형에게 복수해 달라고 부탁했다.

형 하루살이는 자기 부하 5000마리를 데리고 메뚜기한테 갔다.

하루살이는 메뚜기를 중심으로 삥 둘러싼 뒤 결투를 신청했다.

‘헉~1대5000이라니’

승부의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메뚜기가 말문을 열었다.
.
.
.

승부는 “내일로 미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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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보는 해 **

♥ 첫날밤을 지낸 신혼부부가 밤에 보는 해
신부 : 만족 해
신랑 : 행복 해

♥ 한 달 지난 부부가 함께 보는 해
신부 : 더 해?
   신랑 : 그만 해?

♥ 이제 중년에 접어든 부부가 밤에 보는 해
신부 : 뭐 해
신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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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에게간 어느횡재 **

어느날...
친구와 나는 시골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났다.
밤이 다 된 시간이라 둘은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마침 그 저택엔 과부 혼자서 사는 저택이었다.

이윽고 문이 열리고 과부가 나왔다.

 "자동차가 고장나서 그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과부는 흔쾌히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

몇달 후...
그 친구가 자신이 받은 이상한 편지를 들고 나에게 왔다.
"자네!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겠나?"
 
"음' 무슨일로 그러는데?"
"그날 밤 그 과부와 무슨 일 있었나?"

"응,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럼 자네 혹시' 과부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

"어, 그걸 어떻게 알았나?"

"실은 그 과부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 편지가 왔는데...
나에게 글쎄 50억원을 유산으로 남겨줘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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