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내일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풍월 사선암 2015. 7. 12. 09:12

 

내일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알 수 없어요.

하루하루가 새롭고 나는 매일같이 새로 태어나니까요.

 

-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 중에서 -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축복은

내일을 베일로 가려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내일이 있기에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어제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오늘을 산다고 생각하지만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분명 다릅니다.

 

날마다

새로 태어나는 당신.

그대의 하루가 눈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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