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진달래~? 물안개~?

풍월 사선암 2006. 2. 15. 13:53

진달래...?? 물안개...??

회식자리가 있을때 마다 사장은
여비서하고만 건배를 하면서

"진달래!"하고 외치는 것이다.

한두번도 아니고 자꾸 그러자...
여비서가 사장귀에 대고

"저...진달래가 무슨 뜻 인데요?"하고 물었다. 

그러자, 사장 왈...

어~~"진짜로 달래면 줄래?"
의 준말이라고 했다.

잠시 후 또 건배를 하는데 사장이 음흉한 눈빛을 보내면서
"진달래!!" 하는 것이다. 

이에 질세라 비서도
"택시!!" "물안개~!!라고 외쳤다.

궁금한 사장이 "택시는 뭐고 물안개는 뭐야?"라고 묻자,
 여비서 왈..
"택도 없다. 시x놈아!" 물론 안주지 개샤끼야의 준말이라고 했다

약이 오른 사장..."주마등" "함소원"하고 외친다

 이에 지지않는 여비서의 "육계장"이란 한마디로 상황 끝...
    주마등 = 주지도 않을걸 마음은 왜 줬냐 등신아... 함소원 = 함 줘라.... 소원이다.. 육계장 = 육실헐눔 계속 장난치구 있네
미소는 당신이 가진 가장 값진 재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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